비 예보가 있다고 약속을 모두 취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면 ‘우산을 챙길까’보다 장소와 이동 경로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특히 하천·계곡·둔치, 지하차도, 급경사지가 일정에 포함돼 있다면 비가 세지기 전에 일정을 바꾸는 것이 우선입니다.기상청은 예비특보를 기상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될 때 미리 알리는 정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주의보나 경보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차량 이동과 야외활동처럼 취소에 시간이 필요한 일정은 이 단계부터 대안을 정해야 합니다.예비특보는 공포를 키우는 알림이 아니라 일정을 바꿀 시간을 주는 신호로 활용하세요.일정은 세 단계로 결정합니다결정 순서는 장소 위험 → 이동 경로 → 가족이 떨어져 있는 시간입니다.목적지가 하천·계곡·둔치·급경사지·해안가..